'수상한 그녀' 中서 재탄생..한중합작 '20세여..'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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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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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상한 그녀'를 모티프로 한 한중합작영화 '20세여 다시 한 번'이 제작된다.


27일 CJ E&M은 한중합작영화 '20세여 다시 한 번'이 오는 6월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세여 다시 한 번'은 CJ E&M이 '이별계약','평안도'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한중 합작 영화로, 지난 1월 개봉해 865만 여명을 동원한 '수상한 그녀'를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J E&M과 중국의 세기락성이 기획, 투자, 제작을 함께하고, C2M, 화처, 미디어아시아가 공동 투자한다.


'20세여 다시 한 번'에는 중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감독 진정도와 배우 양자산, 귀아뢰 등이 참여한다. 진전도 감독은 '가족상속괴담', '최면대사' 등으로 중화권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CJ E&M은 "'수상한 그녀'를 모티프로 삼았지만 중국 관객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각색 및 연출될 예정"이라며 "실력 있는 감독과 배우가 캐스팅됐고, 한국과 중국의 기획력과 제작 인프라가 결합된 만큼 중국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세여 다시 한 번'은 중국에서 6월 촬영을 시작해 겨울 개봉 예정이다.


안이슬 기자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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