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장률 감독 "신민아 얼굴은 아기, 그속엔 할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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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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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률 감독이 배우 신민아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19일 SBS 라디오 '공형진의 씨네 타운'에 출연한 장률감독은 새 영화 '경주'의 주연배우 신민아에 대해 "신민아는 얼굴은 아기 같은데 마음속엔 할머니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영화 촬영 당시 장률 감독은 신민아에게 "영화 속에서 (너가) 노래를 부를 테니 하나 골라서 추천해봐"라 했고, 신민아는 노고지리가 1979년 발매한 '찻잔'을 추천했다고. 이 노래를 들은 장률 감독은 "신민아가 노고지리 노래를 추천해 의아했지만, 처음 들었는데 정말 노래가 좋더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민아 의외다","신민아 패셔니스타지만 노래는 예전노래 좋아하나보다", "신민아 영화 속에서 노래 부르는 모습 기대된다","영화 경주 화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경주'는 7년 전의 춘화를 찾는 남자 최현(박해일 분)과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엉뚱한 여자 공윤희(신민아 분)의 1박 2일간의 수상한 만남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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