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민기 측이 8월 4일 입대설을 부인했다.
20일 배우 이민기가 다음달 4일 입소,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민기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8월 4일 입소가 정해졌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올해 군에 간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8월 4일은 아니다. 그 이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기는 앞서 수차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내 심장을 쏴라'가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민기는 현재 '내 심장을 쏴라'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1985년생인 이민기는 '바람피기 좋은 날', '오이시맨', '해운대', '퀵', '오싹한 연애', '연애의 온도', '몬스터', '황제를 위하여' 등에 출연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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