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로빈윌리엄스, 마지막 트윗은 딸에게.."생일축하"

발행:
조소현 인턴기자
/사진= 故로빈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故로빈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캡처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SNS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딸에게 전하는 생일축하 메시지였다.


11일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 이후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지난달 31일 로빈 윌리엄스가 사진의 SNS에 남긴 마지막 글이 네티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 로빈 윌리엄스는 자신의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젤다 윌리엄스 생일 축하한다! 오늘 25살이 됐지만 언제나 나의 아가인 젤다 윌리엄스 생일 축하하고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딸 젤다 윌리엄스(Zelda Williams)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고 로빈 윌리엄스가 남긴 글을 접한 후 "로빈 윌리엄스의 마지막 트윗, 정말 슬프다", "로빈 윌리엄스의 마지막 트윗,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빈 윌리엄스의 마지막 트윗,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로빈 윌리엄스의 마지막 트윗, 슬프다"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1951년생인 로빈 윌리엄스는 수많은 출연작을 통해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그래미와 애미상을 수상했다. 고인은 영화 '굿모닝 베트남', '죽은 시인의 사회', '사랑의 기적', '피셔 킹', '미세스 다웃파이어', '굿 윌 헌팅' 등에 출연했다. 코카인과 알코올 중독 증세로 오랜 재활 치료를 받기도 했다. 두 번의 이혼을 겪은 뒤 2011년 세 번째 부인 수전 슈나이더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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