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5' 예고, 이병헌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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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인턴기자
/사진='터미네이터 제니시스'예고편 캡처
/사진='터미네이터 제니시스'예고편 캡처


영화 '터미네이터 5'의 이병헌이 압도적인 등장으로 기대감을 모았다.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이하 터미네이터5)는 4일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등을 통해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는 무거운 음악아래 액체인간 T-1000이 차 위로 달려든다. 뒤이어 '터미네이터' 유명 대사인 "I'll Back"에서 따온 'He is Back'이라는 문구가 새지면서 아놀드 슈왈제너거의 모습까지 비쳐져 시선을 압도했다.


이병헌은 앞서 콜시트(촬영개요)가 유출되면서 '터미네이터5'에서 T-1000역을 맡았다고 알려졌다. 항간에서는 T-1000이 역대급 악역이라고 알려져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병헌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그의 역할에 대해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해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는 없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터미네이터5에서 어떤 모습일까","터미네이터5 이병헌 등장 소름돋았다","터미네이터5 예고 대박"등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터미네이터5' 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 분)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 분)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 분)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3부작 중 1편. 이는 2015년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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