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스틸 앨리스'의 줄리안 무어가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줄리안 무어는 11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7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영화 '스틸 앨리스'로 드라마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줄리안 무어는 올해 '스틸 앨리스'로 드라마영화 부문에, '맵 투 더 스타'로 뮤지컬코미디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에 나란히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개 여우주연상 부문에 모두 노미네이트 된 줄리안 무어는 '스틸 앨리스'로 수상의 기쁨을 맛보게 됐다.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와일드'의 리즈 위더스푼, '케이크'의 제니퍼 애니스톨', '나를 찾아줘'의 로자먼드 파이크,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펠리시티 존스가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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