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아내 소피 헌터와 돈독한 사랑을 드러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임신한 아내 소피 헌터와 다정하게 이날 시상식에 참석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일생을 그린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 부문에서는 베네딕트 컴버배치 외에 스티브 카렐(폭스캐처), 브래들리 쿠퍼(아메리칸 스나이퍼), 마이클 키튼(버드맨), 에디 레드메인(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경합을 벌였다.
한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지난 1월 소피 헌터의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웨딩마치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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