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셜록'이 아빠됐다..베네딕트 컴버배치, 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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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지난 2월 아카데미 시상식에 함꼐 참석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아내 소피 헌터 /AFPBBNews=뉴스1
지난 2월 아카데미 시상식에 함꼐 참석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아내 소피 헌터 /AFPBBNews=뉴스1


'셜록'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아빠가 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아내 소피 헌터가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부부 측 관계자는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 부부가 예쁜 아기의 탄생을 알리게 돼 크게 기뻐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 주 동안은 가족의 사생활을 지켜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2009년 영화 '버레스크 페어리테일'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소피 헌터는 지난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잉글랜드의 와이트 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영국 BBC 드라마 '셜록'으로 전 세계적 스타덤에 오른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영화 '스타트렉 다크니스', '노예12년', '호빗' 시리즈, '이미테이션 게임' 등에 출연했다. 실존 인물인 앨런 튜린 역을 맡아 열연한 '이미테이션 게임'으로 지난 제 87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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