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하룻밤'한예리 "베드신 촬영 중 부상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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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한예리/사진=박찬하 인턴기자
한예리/사진=박찬하 인턴기자


영화 '극적인 하룻밤'의 한예리가 베드신 촬영에서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한예리는 2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극적인 하룻밤'(연출 하기호, 제작 연우무대·스토리지) 제작보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예리는 "(베드신이) 액션신처럼 합이 있는 거여서 움직이다가 바닥에 떨어져서 다리를 조금 다쳤다"고 털어놨다.


한예리는 "영화 초반의 베드신"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극적인 하룻밤'은 누적관객수 22만 명의 대학로 연극 '극적인 하룻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전 애인의 결혼식에서 만난 남녀가 실연의 고통을 나누다 몸까지 나누는 극적인 하룻밤을 보낸 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2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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