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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측 "황정민·이민호·강하늘 참석"..수상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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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사진 왼쪽부터 황정민, 이민호, 강하늘 / 사진=스타뉴스
사진 왼쪽부터 황정민, 이민호, 강하늘 / 사진=스타뉴스


대종상영화제 측이 배우 황정민 이민호 강하늘이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3일 "오는 11월 20일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리는 제 52회 대종상영화제에 '국제시장'과 '베테랑'의 황정민, '강남 1970'의 이민호, '스물'과 '쎄시봉'의 강하늘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또 "중국 유명 배우 고원원(高圓圓) 와 순홍레이(孫紅雷) 가 해외부문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 수상을 위해 참석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대종상영화제가 대리수상 불가 방침 등을 표명해 논란을 빚는 등 잡음이 인 가운데 이례적으로 참석 배우의 명단을 공식적으로 알려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대종상영화제 측이 참석자에게만 상을 수여하겠다는 계획을 백지화했다는 보도까지 나온 가운데 관계자는 "결정된 바 없다"고 이를 부하기도 했다.


한편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1958년 문교부가 제정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 예술상으로, 1962년 제 1회 대종상영화제를 개최한 이래 올해 52회를 맞이한다.


제 52회 대종상 영화제는 11월 20일 KBS홀에서 7시 40분부터 KBS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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