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 2017년 크리스마스 개봉..4편으로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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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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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역대 흥행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영화 '아바타' 속편이 2017년 크리스마스에 찾아온다.


23일 미국 연예매체 커밍순넷에 따르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최근 몬트리올 가제트와 인터뷰에서 "'아바타2'를 2017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3D를 다시 정착시키며 전 세계적으로 27억 달러(약 3조 1900억원)을 벌어들인 영화. 판도라 행성에 살고 있는 외계 종족과 그 행성의 자원을 탈취하려는 지구인의 대결을 그렸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시리즈를 총 4편으로 제작할 계획이며, 2편을 개봉시킨 다음 매년 한 편씩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 편의 이야기는 모두 독립적이며, 하나의 커다란 스토리로 완성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그동안 새롭게 선보일 '아바타'의 새 캐릭터와 동물 등 세부작업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타' 2편부터 4편까지는 한번에 촬영될 계획이다.


'아바타2'에는 전편에 이어 시고니 위버, 샘 워싱턴, 조 샐다나 등이 출연한다.


계획대로라면 '아바타3'은 2018년 겨울, '아바타4'는 2019년 겨울에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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