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이언맨4' 출연 가능할수도"

발행:
윤상근 기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어벤져스' 스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사진='어벤져스' 스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이끄는 '아이언맨4'가 과연 완성될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ABC '나이트 라인'에 출연해 '아이언 맨4'를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시선을 모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이에 대해 "('아이언 맨' 시리즈를) 한 작품 정도는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직 마블 측은 '아이언 맨4'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상황. '어벤져스:인피니트 워' 외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블랙 위도우' 솔로 무비 정도만 언급됐을 뿐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이 한 마디가 현실화 될 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앞서 지난 3월 USA 투데이와 인터뷰에서 "만약 '아이언 맨4'에 출연하게 된다면 이 작품이 아마 내 은퇴작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작은 '아이언 맨4'와 같다"고도 말했다.


한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는 2017년 7월 개봉하는 영화 '스파이더맨:홈 커밍'에 합류한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맡은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관계가 극의 중심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또한 오는 2018년 5월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파트1'에 출연한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는 '아이언 맨' 시리즈를 연출한 존 파브로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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