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앤더시티' 12년 만에 돌아온다..캐리♥빅 사랑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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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사진='섹스 앤 더 시티' 스틸컷
/사진='섹스 앤 더 시티' 스틸컷


인기 미국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가 12년 만에 돌아온다.


12일(이하 현지시각 기준) 미국 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 따르면 HBO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스핀오프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시즌 6로 막을 내렸던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는 12년 만에 부활해 시청자를 만나게 됐다.


이번 스핀오프에는 사라 제시카 파커, 킴 캐트럴, 신시아 닉슨, 크리스티 데이비스 등 기존 시즌의 주요 배역들이 함께 모일 예정이다.


/사진='섹스 앤 더 시티' 스틸컷


캐리 브래드쇼 역할을 맡은 사라 제시카 파커를 비롯해 주인공 배우들이 모두 50대와 60대인 만큼, 이전에 보여준 것보다 더욱 성숙해진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킴 캐트럴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기쁘다. 모두가 함께 웃을 이 일을 다시 시작하는 것을 기다리기 힘들다"라며 '섹스 앤 더 시티' 부활에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섹스 앤 더 시티'는 지난 1998년부터 2004년까지 시즌 6에 걸쳐 방송되며 사랑받았다. 뉴욕에서 살고 있는 네 여자의 삶과 사랑을 그리며 여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후 영화로도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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