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前남편' 빌리 밥 손튼, 피트에 협업 제의 "좋은 파트너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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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수 인턴기자
브래드 피트(왼쪽, 사진=AFPBBNews)와 빌리 밥 손튼(사진=영화 '미스터 우드콕' 스틸컷)
브래드 피트(왼쪽, 사진=AFPBBNews)와 빌리 밥 손튼(사진=영화 '미스터 우드콕' 스틸컷)


안젤리나 졸리의 전 남편이자 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빌리 밥 손튼이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 소송 중에 있는 브래드 피트에게 협업을 제안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지는 "빌리 밥 손튼이 브래드 피트와 함께 영화 작업을 하고 싶다는 의향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빌리 밥 손튼은 그의 차기작 '나쁜 산타 2' 홍보차 가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브래드 피트와 함께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나와 브래드 피트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가능하다면 남부 남자들을 함께 연기할 수도 있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안젤리나 졸리를 거쳐간 남자들을 한 영화에서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빌리 밥 손튼은 최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안젤리나 졸리와 여전히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빌리 밥 손튼은 지난 2000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렸지만, 2002년 별거에 들어가 2003년 이혼에 합의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브래드 피트와 여섯 자녀에 대한 양육권 분쟁을 이어가며 브래드 피트와 여전히 이혼 소송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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