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무비] 윤여정,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대상 外

발행:
전형화 기자
[별★브리핑]
김동호 BIFF 이사장과 윤여정/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김동호 BIFF 이사장과 윤여정/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윤여정이 '죽여주는 여자'로 호주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즈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대상은 모든 부문의 후보에 오른 작품과 감독, 배우 중에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올해의 대상이다. 윤여정은 '죽여주는 여자'로 제20회 몬트리올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에 이어, 2번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 연기 50주년을 맞은 윤여정은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정우성 손예진/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우성과 손예진이 12월2일 열리는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아수라'와 '비밀은 없다'로 남녀 연기상을 수상. 대상은 '비밀은 없다' 이경미 감독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특별상은 '4등' 정지우 감독과 '그림자들의 섬' 김정근 감독이 공동수상한다. 신인감독상은 '범죄의 여왕' 이요섭 감독이, 각본상은 '동주' 시나리오를 쓴 신연식 감독이, 기술상은 '아수라' 이모개 촬영감독이 받는다. 신인여자배우상은 '아가씨' 김태리가 수상한다.

사진제공=워너브라더스 코리아

○…송강호가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신작 '마약왕'에 출연한다. '마약왕'은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중국과 일본에 마약을 팔아 번 돈으로 조선 독립운동 자금을 댄 인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당초 이병헌과 출연을 논의 중이었다. 하지만 이견으로 이병헌 출연이 무산됐고, 마침 '제5열' 촬영이 늦춰진 송강호가 출연을 결심했다는 후문.


○…'설국열차'가 미국 케이블 채널 TNT를 통해 파일럿 드라마로 제작된다. 제작은 투모로우 스튜디오와 터너스 스튜디오가 담당하며 '아바타4', '터미네이터:사라코너 연대기'의 조쉬 프리드먼이 각본을 맡는다. 원작 감독인 봉준호와 박찬욱 그리고 CJ엔터테인먼트도 참여할 예정이다. 파일럿이 성공하면 시리즈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영화에 출연했던 송강호 등이 파일럿에 출연할지는 미정이다. 송강호 측은 "파일럿 드라마로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기사로 접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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