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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모닝구무스메 출신 고토 마키, 둘째 득남.."행복해"

발행:
김현록 기자
사진=고토 마키 블로그
사진=고토 마키 블로그


전 모닝구 무스메 멤버 고토 마키(31)가 둘째를 출산했다.


26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코토 마키는 지난 24일 아들을 얻었다. 고토 마키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아이를 안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고토 마키는 지난 24일 오후 6시14분 도쿄의 한 병원에서 득남했고,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고토 마키는 "두번째 출산이지만 첫 딸을 낳았을 때보다 시간도 걸리고 정신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더 힘들었다"면서 "그래도 탄생의 소리를 듣는 순간 지금까지의 고통 따위는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눈물이 저절로 나 울컥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라고 기쁨을 고백했다. 이어 고토 마키는 "여러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따뜻하게 지켜봐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모닝그 무스메 멤버로 사랑받았던 고토 마키는 2014년 7월 3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2015 년 12월에 첫 딸을 얻었으며 지난해 10월말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고토 마키는 오는 5월 이후 상황에 따라 본업에 복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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