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보이' 리부트된다..길예르모 델 토로-론 펄먼은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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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사진='헬보이2:골든아미' 스틸컷
사진='헬보이2:골든아미' 스틸컷


소문만 무성하던 '헬보이'가 리부트된다.


8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제작사 밀레니엄은 프로듀서 래리 고든, 로이드 레빈과 함께 '헬보이' 리부트를 논의 중이다. 원작 영화 1·2편에서 호흡을 맞췄던 길레르모 델 토로 감독과 주인공 론 펄먼은 함께하지 않는다.


새로운 '헬보이' 리부트의 가제는 '헬보이:라이즈 옵 더 블러드 퀸(Hellboy: Rise of the Blood Queen)'으로, 넷플릭스의 '기묘한 이야기'에서 활약한 데이비드 하버가 주연을,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연출한 닐 마샬 감독이 연출을 논의 중이다.


1993년 탄생한 동명의 코믹스가 원작인 '헬보이'는 혼돈의 일곱신 오그두르 자하드의 아들로 묵시록 실현을 위해 지옥에서 소환된 악마지만 초자연현상 연구 방어국 BPRD의 수장 블룸교수에게 양육되는 동안 스스로 뿔을 자르고 악에 맞서 싸우는 '몬스터 헌터'로 거듭난 히어로 헬보이의 활약상을 그린 히어로물이다. 붉은 피부를 지닌, 뿔이 잘린 악마를 주인공으로 삼아 차별화를 꾀했다. 2004년 1편이, 2008년 2편 '헬보이2:골든 아미'가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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