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혐의' 기주봉, 30분 만에 영장실질심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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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경기)=김현록 기자
기주봉 / 사진=임성균 기자
기주봉 / 사진=임성균 기자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은 배우 기주봉(62)의 영장실질심사가 30분 만에 마무리됐다.


23일 오전 경기 의정부지방법원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배우 기주봉의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이 진행됐다.


기주봉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의정부지방법원 8호 법정에서 영장심사를 받은 뒤 유치시설로 이동했다.


기주봉은 앞서 구속된 배우 정재진과 함께 지난해 12월 중순과 말 지인에게 대마초를 받아 피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왔다.


기주봉은 소변 검사 결과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음에도 소속사를 통해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항변했으나, 경찰에 따르면 최근 혐의를 인정했다.


1977년 극단 76 창립단원으로 데뷔한 기주봉은 그간 수편의 연극, 영화, 드라마 등에 출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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