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누적 관객 2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지난 13일 하루 동안 50만4127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94만8217명이다.
'청년경찰'은 개봉 6일 만에 누적 관객 190만 명을 돌파, '택시운전사'와 함께 극장가 흥행 쌍끌이를 이어가며 흥행 중이다. 박서준, 강하늘이 주연한 이번 작품은 두 경찰대생이 어느 날 목격한 납치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또한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68만772명의 관객을 동원한 '택시운전사'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93만7993명이다.
이밖에 '애나벨:인형의 주인'이 27만15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슈퍼배드3'이 6만6547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 누적 관객수 302만8298명을 기록했다. 개봉 19일 만에 300만 관객 돌파다. 이어 '군함도', '빅풋주니어',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남극 꽁꽁 대모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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