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수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박지수는 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사월의 끝'(감독 김광복) 언론시사회에서 향후 계획을 밝혔다.
박지수는 "제가 출연한 영화가 10월에 또 개봉을 한다"며 "'유리정원'이라는 영화인데, 문근영, 김태우, 신수원 감독님과 함께 했다. 차기작은 결정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향후 맡고 싶은 장르에 대해 "저는 액션을 해보고 싶다. 로맨틱 코미디나 멜로같은 달달하고 풋풋한 것을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날 박지수와 함께 참석한 이빛나 또한 향후 맡고 싶은 배역에 댇해 "예전에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 선배님의 발랄한 역할이나 사이코패스 역할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한편 '사월의 끝'은 공무원 시험 준비생 현진(박지수 분)이 낡은 아파트로 이사를 온 후로 동네에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이와 함께 옆집 여고생 주희(이빛나 분), 사회복지사 박 주무관(장소연 분)의 얽히고설킨 비밀이 담긴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