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3' 최성국 "김도균, '불청' 인연으로 깜짝출연"(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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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선영 기자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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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성국(47)이 김도균이 '구세주:리턴즈(감독 송창용)'에 깜짝 출연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최성국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자신이 주연한 '구세주:리턴즈'봉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구세주:리턴즈' 촬영 막바지일 때 마침 '불타는 청춘' 촬영이 있었다"며 "'불타는 청춘' 함께하는 출연자 중에 누군가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런데 대본에 제 친구 역할로 '먹기만 한다'고 표현돼 있는 캐릭터가 있더라. (김)도균 형이 딱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최성국은 이어 "거절을 어려워하실 것 같아 다른 분을 통해 연락을 드렸다"며 "결국 김도균 씨와 하게 됐는데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세주: 리턴즈'는 1997년 IMF 시절, 사업 실패로 빚더미에 오른 가장 상훈(최성국 분)과 사채업자(이준혁 분)의 해프닝을 그린 정통 코미디 영화로 채무 관계를 비롯해 청춘들의 인생사를 그렸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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