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김태리 등 문소리 지원사격..'여배우' 위해 여배우들 뭉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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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공효진, 김태리, 류현경/사진=스타뉴스
공효진, 김태리, 류현경/사진=스타뉴스


배우 공효진, 김태리, 류현경, 조은지, 이정은, 이승연, 그리고 김태용 감독이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의 연출을 한 문소리를 지원사격 한다.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오는 14일 '여배우는 오늘도' 개봉을 앞둔 가운데 공효진, 김태리, 류현경, 조은지 등과 김태용 감독이 다음 주 중 진행될 관객과의 대화 일정에 문소리와 함께 관객들과 만난다.


'여배우는 오늘도'는 트로피 개수는 메릴 스트립 부럽지 않지만, 정작 맡고 싶은 배역의 러브콜은 끊긴 지 오래인 데뷔 18년 차 중견 여배우의 스크린 밖 일상을 담은 영화. 문소리가 주연, 각본, 연출을 맡았다. 여배우의 삶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여배우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여배우들이 두루 참여해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3일 관객과의 대화에 라미란과 김선영, 15일에는 전도연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효진과 김태리, 류현경, 조은지, 이정은, 이승연 등이 차례로 문소리와 함께 여배우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문소리는 결혼식 때도 이렇게 전화를 돌린 적은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


과연 여배우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여배우는 오늘도'가 관객들의 응원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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