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2' 해리슨 포드 "속편 출연? 당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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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선영 기자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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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감독 드니 빌뇌브)'의 주연 배우 해리슨 포드가 전편 '블레이드 러너'에 이어 다시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해리슨 포드는 18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석한 해리슨 포드는 "4년 전, 아이디어로 존재했을 때 드니 감독에게 전화를 받았다"며 "'블레이드 러너'의 새로운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고 하시면서 출연을 제안하셨다. 당연히 하겠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해리슨 포드는 이어 "라이언 고슬링 씨는 너무 매력있는 분이다.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기쁘다"며 "드니 감독도 뛰어난 연출력을 가진 분이시기에 믿고 하겠다고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화 '라라랜드'로 주목받았던 배우 라이언 고슬링은 "'블레이드 러너'의 오랜 팬이다. 감독님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행복하다"며 "영화에 참여하는 것도 기뻤지만 새롭게 만들어지는 두 번째 '블레이드 러너'에 참여하게 돼 여러 감정이 뒤섞였다"고 밝혔다.


한편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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