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마크 스트롱이 밝힌 '킹스맨2' 인기 비결(V앱)

발행:
판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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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킹스맨'의 주역,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이 한국에서 '킹스맨' 시리즈가 인기 있는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 라이브 '콜린 퍼스 X 마크 스트롱 X 태런 에저튼 '킹스맨: 골든 서클''에서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 태런 에저튼이 출연했다.


이날 콜린 퍼스는 '한국에 영원히 남아달라'는 한 팬의 메시지에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며 "다시 방문하겠다"고 세 번째 내한을 약속했다.


태런 에저튼은 이어 "안타깝게도 오늘 떠나야 한다"며 "나도 조금 더 머물고 싶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콜린 퍼스는 한국에서 '킹스맨'이 인기가 있는 이유에 대해 "한국도 영국도 매너가 있는 나라여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마크 스트롱은 "한국은 매너도 있지만 무엇보다 슈트들, 패션에 관심이 있어서 인기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날 방송은 배우들이 마지막 인사도 건네지 못하고 마무리돼 시청자들은 "인사도 없이 끝나나요?", "갑작스럽게 끝나다니"라며 불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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