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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아로노프스키 "와인스타인 파문..행위 자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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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경호 기자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AFPBBNews=뉴스1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AFPBBNews=뉴스1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할리우드에서 성추행 파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하비 와인스타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은 13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두레라움홀에서 열린 '마더!' 기자회견에서 하비 와인스타인에 대한 질문에 "행위 자체 불법적인 것이고, 절대 받아들여질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관용을 보여줄 수 없는 사건이었다고 생각한다"면서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행 파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하비 와인스타인은 최근 수십년 동안 최근 수십 년 간 성희롱을 저질러 최소 8명의 여성과 합의했다고 보도로 인해 성추행 파문의 주인공으로 할리우드에서 공분을 사고 있다. 애슐리 주드 외에 안젤리나 졸리, 기네스 팰트로 등이 그에게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더!'는 지난 12일 개막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한 부부의 집에 초대받지 않은 손님들의 계속되는 방문과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상한 일들로 부부의 평화가 깨지게 되는 이야기다. 제니퍼 로렌스,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오는 19일 개봉한다. 청소년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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