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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흥행기상도] 500만 눈앞 '범죄도시' vs 쫓는 '지오스톰'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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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가 3주차 주말에도 여전히 질주할 전망이다.


'범죄도시'는 이번 주말 450만명을 넘어 500만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범죄도시'는 현재 추세라면 올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1위를 기록 중인 '킹스맨: 골든서클' 기록을 곧 넘어설 것 같다.


19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지오스톰'은 이번 주말 동안 누적 50만명 이상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와 '지오스톰'이 1,2위로 10월 셋째 주말 극장가를 쌍끌이하는 가운데 '대장 김창수' '남한산성' 등은 서서히 전열에서 멀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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