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결혼설 부인 "이대로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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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록 기자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 /AFPBBNews=뉴스1
리암 헴스워스와 마일리 사이러스 /AFPBBNews=뉴스1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와 배우 리암 헴스워스가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측근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6일(이하 현지시간)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지난 4월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는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가 나온 가운데 7일 할리우드라이프는 측근의 언급을 인용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측근은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당분간 그럴 계획도 없다. 둘 모두 젊고 지금 이 상태로 행복하기에 조급한 마음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마일리 사이러스와 리암 헴스워스 모두 결혼에 대해서 굉장히 신중하며, 영원히 함께할 것이란 확신이 생길 때야 결혼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 둘은 서로를 진정 사랑하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영원히 정착하기 전에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다"고 전했다.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와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배우 리암 헴스워스는 2009년 영화 '라스트 송'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약혼했으며 이후 몇 차례 결혼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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