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이 영화 '아기와 나'에서 함께 호흡한 손태겸 감독에 대해 "정말 대단하신 분"이라고 표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이이경 X 정연주 X 손태겸 감독 '아기와 나' V라이브'에는 이이경과 정연주, 손태겸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는 손태겸 감독을 보고 "배우 같다"라고 말해 손태겸 감독을 민망하게 했다.
이에 손태겸 감독은 "안녕하세요. 배우같은 감독 손태겸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줬다.
이이경은 손태겸 감독에 대해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이미 칸 영화제에서 주목하신 분이다"라고 소개했다.
손태겸 감독은 영화 '야간비행'으로 2011년 칸 영화제 시네파운데이션 3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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