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쥬만지::새로운 세계'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여한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이 '무한도전'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28일 오전 서울 CGV용산에서 영화 '쥬만지:새로운 세계'의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닥터 브레이브스톤 역의 드웨인 존슨, 셸리 오베른 역의 잭 블랙, 무스 핀바 역의 케빈 하트가 참여, 미국 하와이 호눌룰루에서 원격으로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특히 '쿵푸팬더' 시리즈 개봉을 맞아 한국을 방문,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기도 했던 잭 블랙은 '무한도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눈길을 모았다.
"한국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여러분 사랑해요"라고 라이브 컨퍼런스의 문을 연 잭 블랙은 "여러분 사랑해요. 한국에 다시 가서 코리안 바베큐-불고기를 꼭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무한도전' 여러분 보고 싶어요. 꼭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첫 인사를 마무리했다.
'쥬만지:새로운 세계'는 22년 만에 나오는 영화 '쥬만지'의 속편.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에 빨려들어간 4명의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미지의 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해 모험을 벌이는 액션 어드벤처물이다. 내년 1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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