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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세번째 살인', 3일만에 1만명 돌파

발행:
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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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스릴러 '세 번째 살인'이 3일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14일 개봉한 '세 번째 살인'은 3일째인 16일 오후5시께 1만 관객을 넘어섰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강철비' 등 블록버스터들의 전쟁 속에서 잔잔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세 번째 살인'은 승리밖에 모르는 변호사 시게모리가 자신을 해고한 공장 사장을 살해하여 사형이 확실시되고 있는 미스미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걸어도 걸어도' '아무도 모른다' 등으로 한국에 두터운 팬을 갖고 있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로운 영화로 입소문이 상당히 퍼지고 있다.


실제로 '세 번째 살인'은 실 관람객 평점 CGV골든에그지수 99%를 기록, 영화를 본 관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 '세 번째 살인'은 반복 관람 의사가 높아 스크린이 확보된다면 꾸준한 뒷심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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