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비추] '코코' '다운사이징' '스타박스 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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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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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가 끌고 '1987'이 미는 1월 초 극장가. '코코' '다운사이징' '스타박'스 다방' 등 가족영화들이 도전장을 던진다.



'코코'(감독 리 언크리치) 러닝타임 105분. 전체관람가.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전설적인 가수 에르네스토의 기타에 손을 댔다가 죽은자들의 세상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만난 의문의 사나이 헥터와 모험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코코'는 디즈니-픽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잇는 디즈니 겨울 애니메이션 흥행작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북미에선 지난해 11월 개봉 당시 '저스티스리그'를 제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강추☞믿고보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비추☞자막과 더빙 중 결정장애가 있다면



'다운사이징'(감독 알렉산더 페인) 러닝타임 135분. 15세 이상 관람가.


평생을 같은 집에 살면서 10년째 같은 식당에서 저녁을 때우며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폴. 인구과잉 해결책으로 추진 중인 인간축소프로젝트 다운사이징에 참여한다. 작아진 삶 뿐 아니라 1억원이 120억원 가치가 돼 왕처럼 살 수 있는 기회를 맞게 되기 때문. 하지만 시술을 마친 폴은 아내가 가족의 곁을 떠나기 싫어 자신을 두고 도망갔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을 듣는다. 꿈꾸던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지만 이혼을 하면서 모든 게 무의미해져 버린 폴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온다.


강추☞알렉산더 페인과 맷 데이먼의 휴먼 드라마

비추☞'신과 함께'와 '다운사이징' 둘 다 롯데 배급이라 스크린 배정이 관건



'스타박'스 다방'(감독 이상우) 러닝타임 105분. 15세 이상 관람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엄마의 강권으로 사법고시를 준비 중인 성두. 그는 고시 준비를 하는 척하지만 사실 커피가 더 좋다. 커피 알바를 하다가 엄마에게 들킨 뒤 이모가 살고 있는 삼척으로 무작정 내려온다. 상두는 이모가 운영하는 별다방을 카페로 개조한 뒤 그곳 사람들에게 향긋한 커피를 선물한다.


강추☞삼척의 아름다운 풍광과 향긋한 커피향

비추☞이상우 감독의 전작팬들이라면 배신감을 느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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