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유지영 감독의 '수성못'이 4월 개봉을 확정했다.
15일 인디스토리는 '수성못'을 4월19일 개봉한다고 박혔다. '수성못'은 평범한 알바생 ‘희정’이 대구수성못 실종사건에 연루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출신 유지영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2017년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8회 광주여성영화제, 제18회 제주여성영화제에서 주목받았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성공적인 편입을 꿈꾸며 매표원 아르바이트를 하는 희정과 그녀의 드림 라이프를 방해하는 ‘영목’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경직된 표정의 ‘희정’과 미소를 띠며 이야기 하는 ‘영목’의 모습은 그들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국영화아카데미 기획전 KAFA FILMS 2017 당시 '수성못'을 추천하고 관객과의 대화 모더레이터로도 나섰던 정성일 평론가는 “시종일관 죽음이 감도는 명랑하고 괴이한 데뷔작”이라는 호평했다.
한국영화아카데미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가려진 시간' 엄태화 감독은 “진정한 위로는 진심 어린 공감이라는 걸 몸소 보여주는 영화”라며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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