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프로젝트' 션 베이커 감독, 4월 내한 확정

발행:
김현록 기자
션 베이커 감독 / 사진제공=AUD
션 베이커 감독 / 사진제공=AUD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의 연출을 맡은 션 베이커 감독이 내한을 확정했다.


29일 '플로리다 프로젝트' 수입사 오드(AUD)는 션 베이커 감독이 한국 관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한을 확정했다며 오는 4월 14일과 15일 이틀간 한국을 찾아 관객들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션 베이커 감독은 3월 7일 국내 개봉 당시, 개봉 축하 영상을 통해 "조만한 한국에서 여러분을 찾아 뵐 수 있길 바랍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영화 홍보를 위한 감독 내한 행사는 개봉 전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션 베이커 감독은 개봉 4주차에도 불구 한국 관객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사랑에 감동을 받아 내한을 결정했다.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영화 1위에 오르는 등 수많은 매체에서 2018년 최고 영화로 꼽히기도 했다. 션 베이커 감독 또한 지금 미국에서 가장 뜨거운 천재 감독으로 주목받으며 런던비평가협회 감독상을 수상했고, 인디스피릿 어워드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최우수감독상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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