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오는 5월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고경표는 20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고경표는 "대한민국 남자로서 성실하고 씩씩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오겠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그 동안 배우 고경표로서 인간 고경표로서 더욱 성장해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고경표는 입대 당일 현장에 피해가 없도록 공식 인사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와 함께 더 멋진 남자, 성숙한 배우로 돌아올 고경표에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경표는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 2'로 연예계에 데뷔, 영화와 드라마 등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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