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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빈 감독 '공작' 5월11일 칸 뤼미에르 상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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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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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빈 감독의 영화 '공작'이 칸국제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이 확정됐다.


25일 CJ E&M은 '공작'이 5월11일 프랑스 칸 뤼미에르 극장에서 공식 상영된다고 밝혔다. '공작'은 5월8일 개막하는 제71회 칸국제영화제에 공식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됐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황정민 조진웅 이성민 주지훈이 출연한다.


윤종빈 감독은 2006년 '용서받지 못한 자'가 제59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된 이후 두 번째 칸 방문이다. 황정민과 이성민 등은 윤종빈 감독과 함께 현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공작'은 올 상반기 한국 개봉 예정이다.


한편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이창동 감독의 '버닝'은 5월16일 현지에서 공식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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