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하정우(40)가 '신과함께' 다음 시리즈가 제작된다면 출연하겠고 밝혔다.
하정우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신과함께-인과연'(감독 김용화)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정우는 1440만 관객을 모은 '신과함께' 1편에 이어 2편에서도 강림 역할을 맡아 영화를 이끈다.
이번 2편에서는 강림과 해원맥(주지훈 분) 그리고 덕춘(김향기 분)의 천 년 전 과거가 공개되며 드라마가 더 강화됐다. 또 성주신(마동석 분)의 출연으로 유머까지 업그레이드 돼 '쌍천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번 '신과함께' 2편에서는 강림의 1000년전 과거가 공개되며, 하정우는 사극 장면을 촬영했다.
하정우는 "정통 사극을 찍은 것은 2003년 KBS대하드라마 '무인시대' 이후로 처음이다. 물론 그 이후 '군도'도 찍었지만, '군도'는 정통 사극은 아니다. 그때는 제가 매니저도 없이 혼자 촬영을 다녔는데 그때 생각이 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하정우는 "실 사극 장면이 제일 마지막 촬영 시기였다. 2017년 2월 정도였는데 촬영 하다보면 체중유지도 쉽지 않더라. 제가 겨울에 지방을 비축하는 스타일인데 사극 찍을 때 그렇게 살이 오르더라. 옛날에는 더 못먹어서 슬림했어야 하는데 사극 찍을 때 통통하게 볼살이 올랐냐고 놀림을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정우는 "인물에 변주를 제가 주기보다는, 천 년 전 캐릭터는 명확했다. 이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 확실했다. 아버지와 동생과 갈등, 그런 연관성이 뚜렷했다"라며 "천 년을 그들과 함께 살아온 인물이기 때문에 그때 그때 신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과함께-인과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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