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함께2'가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카운트 다운을 시작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신과함께2)은 지난 11일 하루 64만 4402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906만 894명이다. 신작개봉에도 1위를 지키고 있는 '신과함께2'는 개봉 11일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게 됐다.
'공작'은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이날 하루 56만 6243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관152만 6835명을 나타냈다. '공작'은 개봉 4일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 영화가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외화들이 그 뒤를 잇고 있다. '맘마미아!2'는 20만 6424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67만 6368명을 나타냈고, '몬스터호텔3'는 13만 8038명을 모으며 누적관객 37만 3135명을 기록했다.
신작들의 강세 속에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9만 4102명의 관객을 모으며 6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606만 4436명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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