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된 이나영, 6년만에 보여줄 당당한 여성의 삶[별별한컷]

발행:
김미화 기자
배우 이나영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나영 /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나영(39)이 6년 만에 복귀했습니다. 이나영은 지난 4일 열린 제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이나영이 출연한 영화 '뷰티풀 데이즈'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윤재호 감독과 이나영이 함께 이 자리에 서서 영화를 소개했습니다.


이나영이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는 것은 지난 2012년 송강호와 함께 한 '하울링' 이후 6년 만입니다. 지난 2015년 5월 원빈과 결혼 후 그해 11월 출산 한 이나영의 첫 작품이기도 합니다.


배우 이나영 / 사진=이기범 기자


이에 많은 팬들이 이나영의 복귀를 반기고 있습니다. 그동안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자신만의 매력과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온 이나영. 그는 '뷰티풀 데이즈'의 대본에 반해 작품 출연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배우 이나영 / 사진=이기범 기자


'뷰티풀 데이즈'는 한 탈북 여성이 겪는 스산한 삶을 그린 영화입니다. 이나영은 "제가 너무 하고 싶었던 형식과, 캐릭터였다. 시나리오를 너무 재밌게 봐서 보자마자 마음을 정했다"라며 "이 캐릭터는 비극적인 사건들을 겪었음에도 삶에 지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캐릭터다. 감독님께서 잘 표현해 주신것 같아서 선뜻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결혼 후 엄마가 된 이나영. 그가 작품을 통해 보여줄 엄마의 모습, 그리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은 어떨지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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