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할리우드] '아바타3'까지 촬영 끝..'아저씨' 美리메이크

발행:
김미화 기자
시고니 위버 /사진=AFPBBNews뉴스1
시고니 위버 /사진=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들의 한주간 소식을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영화 '아바타'의 속편인 '아바타2''아바타3'의 촬영이 마무리됐으며, 현재 4편과 5편의 촬영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고니 위버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아바타' 속편에서 다른 역할을 맡았는데, 네 편의 속편 모두에서 역할이 다른가"라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 같은 캐릭터"라며 "막 '아바타2'와 '아바타3'의 촬영을 마쳤다"고 답했다. 시고니 위버는 '아바타' 속편에서 맡았던 역할이 '아바타'(2009) 1편에서 맡았던 그레이스 박사 캐릭터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압도적인 비주얼과 스케일로 세계를 강타했던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의 속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으며 오는 2020년과 2021년, 2024년과 2025년 2,3,4,5편이 연이어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영화 '아저씨' 스틸컷


○…영화 '아저씨'의 할리우드 리메이크가 본격 진행된다. 1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에 따르면 '존 윅' 시리즈의 데렉 콜스타드가 영화 '아저씨'(영어 제목 The Man From Nowhere) 할리우드 리메이크의 각본을 맡는다. 뉴라인시네마가 제작에 나서며 CJ엔터테인먼트도 리메이크에 참여한다. '아저씨' 미국 리메이크 각본을 맡은 데렉 콜스타드는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액션물 '존 윅' 1,2편의 각본가로, 내년 5월 개봉하는 '존 윅3'도 각본을 썼다.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이 여배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AFPBBNews=뉴스1,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포스터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프랑스 감독 압델라티프 케시시가 여배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1일 할리우드 리포터 등 외신은 프랑스 뉴스채널 BFMTV의 보도를 인용해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이 지난 6월 23일 여배우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피해 여배우는 29살로, 지난 6월 23일 파리 북부의 한 아파트에서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 10월 6일 소장을 접수했다. 지난달 31일 프랑스 파리 검찰이 공식적으로 조사 중임을 알리며 해당 사건이 공개됐다. 피해 여배우는 당시 지인과 함께 케시시 감독과 술을 마셨고,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보니 하의가 벗겨진 채였으며 케시시 감독이 자신을 애무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은 변호사를 통해 "결코 사실이 아니다"며 혐의을 부인했다.


실베스타 스텔론 /사진=영화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타 스텔론이 30년 전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10월 31일 미국 할리우드 리포트 등 외신에 따르면 LA 카운티 지방 검사는 실베스타 스텔론이 30년 전 성폭행을 했다고 제기한 사건을 무혐의로 결론 내렸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해당 사건을 '증거불충분'으로 결론 내리고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다. 30년 전 사건이라 증거가 부족하고 여성 측에서 내세운 목격자들의 진술이 피해자 진술과 다르다는 것이 큰 이유다. 결국 실베스타 스탤론은 성폭행 혐의가 제기 된지 약 1여년 만에 혐의를 벗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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