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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제임스 완 "DC 영화 최고 스케일?..이전과 다르다"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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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김미화 기자
'아쿠아맨' 라이버 컨퍼런스 /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아쿠아맨' 라이버 컨퍼런스 /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아쿠아맨'의 제임스 완 감독이 "이전에 표현된 DC 유니버스와 다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아쿠아맨'(감독 제임스 완)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려 영화가 첫 공개됐다. 이날 시사회 후에는 '아쿠아맨'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돼 취재진을 만났다.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제임스 완 감독이 함께 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 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우먼'을 잇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새로운 솔로무비다. '컨저링 유니버스'와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등으로 저력을 과시한 제임스 완 감독의 첫 번째 슈퍼히어로 영화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제임스 완 감독은 '아쿠아맨'이 DC 영화 중 최고의 스케일이 같다는 평가에 대해 "'아쿠아맨'이라는 캐릭터가 영화로 표현된적 없었지만 70년간 코믹북에서 쌓여 왔다"라며 "코믹북을 기반으로 수중 세상을 최대한 창의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이전에 표현된 유니버스와 다르다"라고 밝혔다.


제임스 완 감독은 자신의 주력 분야인 공포와 스릴러적인 요소를 '아쿠아맨'에도 넣었냐는 질문에 "그렇다. 관객도 이 영화 속 스릴의 감정을 느끼고 잘 짜여진 액션을 즐기기를 바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액션신을 고안할 때 좀 더 다르게, 새롭게 하려고 했다"라며 "제가 공포물과 스릴러를 많이 하다보니, 이 공포와 긴장감을 (액션의) 세트피스에 많이 반영하려고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쿠아맨'은 12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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