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정우 주연의 영화 'PMC: 더 벙커'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PMC: 더 벙커'는 개봉주 '아쿠아맨'과 쌍끌이 흥행으로 극장가를 이끌고 있다.
31일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는 개봉 5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수는 101만 3859명이다.
'PMC: 더 벙커'는 개봉과 동시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쿠아맨'과 '범블비'를 제치고 압도적인 오프닝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전천후 한국 오락버스터의 면모를 선보였다. 본격적인 연말 연휴가 시작된 주말에도 '아쿠아맨'과 양강 구도를 이루며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PMC: 더 벙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폭격 속에 한국 오락 액션의 새로운 장르적인 재미를 인정 받았다.
한편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 분)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 분)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