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페이버릿'→'가버나움'..미리 만나는 아카데미 후보들

발행: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로마',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포스터
/사진=영화 '로마',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포스터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들을 스크린에서 미리 만날 수 있다.


오는 24일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 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된다. 한국시간으로는 25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관전 포인트는 '로마'(감독 알폰소 쿠아론)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대결이다.


'로마'는 멕시코시티 로마지구의 평범한 삶을 시적인 은유로 담아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 스튜어트(시얼샤 로넌 분)와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1세(마고 로비 분)의 경쟁 구도를 그렸다.




'로마'와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10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최다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아카데미 시상식 개최에 앞서 주요 후보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을 국내 스크린에서 미리 만나 볼 수 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부터 '가버나움'(감독 나딘 라바키), '그린 북'(감독 피터 패럴리),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 등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아카데미 부문 주요 후보작으로 선정된 다양한 작품들을 시상식 개최 전 스크린을 통해 미리 만나 본다면, 아카데미 시상식을 한층 더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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