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가시나들' 멀티플렉스 2곳 보이콧 불구 4일만에 2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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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칠곡 가시나들'이 CGV, 메가박스 보이콧에도 불구하고 4일만에 올해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 중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
'칠곡 가시나들'이 CGV, 메가박스 보이콧에도 불구하고 4일만에 올해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 중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


김재환 감독의 '칠곡 가시나들'이 주요 멀티플렉스 2곳 보이콧에도 불구하고 4일만에 올해 개봉한 한국 독립영화 중 처음으로 2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칠곡 가시나들'은 개봉 4일째인 지난 2일 누적관객 2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개봉한 한국 독립,예술영화 중 처음으로 2만 관객을 돌파한 것. 특히 '칠곡 가시나들'은 CGV와 메가박스의 스크린 독과점에 대항해 보이콧을 진행, 롯데시네마와 전국 일반·예술 극장을 통해서만 개봉했는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냈다.


'칠곡 가시나들'은 인생 팔십줄에 한글과 사랑에 빠진 칠곡군의 일곱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트루맛쇼' 'MB의 추억' '쿼바디스' '미스 프레지던트' 등 문제적 작품을 선보여왔던 김재환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한 휴먼 다큐멘터리다.


개봉 이후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꾸준히 관객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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