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치'에 출연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존 조(한국명 조요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우보이 비밥'에 출연한다.
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존 조는 넷플릭스 '카우보이 비밥'에서 스파이크 슈피겔 역을 맡는다.
'카우보이 비밥'은 동명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원작이다. 존 조가 분하는 스파이크 슈피겔은 치명적인 미소와 재치 넘치는 현상금 사냥꾼이다.
'루크 케이지'에 출연했던 무스타파 샤키어가 제트 역을 맡아 존 조의 파트너로 분한다. 이어 영화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에 출연했던 다니엘라 피네다와 알렉스 하셀도 합류한다.
'카우보이 비밥'은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첫 시즌이 구성될 전망이다. 만화작가 크리스토퍼 요스트가 첫 번째 에피소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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