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박신혜는 지난 주말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기부했다.
박신혜는 기부 사실을 외부에 드러내지 않기 위해 소속사에 전하지 않고 직접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의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큰 피해가 일었다. 이에 박신혜를 비롯해 수지 아이유, 싸이, 김희철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기부행렬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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