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상주시 장애인의 날'서 봉사..남다른 사랑 나눔

발행:
이경호 기자
/사진=한지일 페이스북
/사진=한지일 페이스북


영화배우 한지일이 최근 또 한 번 봉사활동으로 주위를 훈훈케 했다.


한지일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경북 상주시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진행된 '제39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한지일은 이른 아침 서울에서 상주로 이동했다. 그는 이번 봉사활동도 기쁜 마음으로 했다. 그는 한국 신지식인협회 김종백 회장, 한윤희 단장, 가수 노현서 그리고 임직원들과 봉사자들이 장애우들과 만났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한지일은 짜장면 1500인분, 한과 선물세트 100개를 장애우들에게 전달했다. 평소 봉사활동에 있어 남다른 실천을 하고 있는 그는 시간을 내어 상주까지 갔다.


한지일의 봉사활동에 대한 애정은 남다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가수 장미화와 50년 넘게 봉사활동(바자회 등)을 이어오고 있어 영화계 뿐만 아니라, 연예계에 훈훈하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절친 장미화와 서울 서초구청에서 열린 '장미화의 아름다운 손길 자선 바자회'에도 참석한 바 있다.


한편 한지일은 1970년대 인기를 모은 스타 배우였다. 또 여러 편의 영화를 제작한 제작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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