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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캅스' 라미란, 웃긴 줄로만 알았는데 액션까지 ②

발행:
강민경 기자
[★리포트]
/사진=영화 '걸캅스' 라미란 스틸
/사진=영화 '걸캅스' 라미란 스틸

그간 생활밀착형 연기로 웃음을 안겼던 배우 라미란이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를 통해 액션 배우로 거듭났다.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예고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이 발생하고 경찰마저 포기한 사건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뭉친 걸크러시 콤비의 비공식 수사를 그린 영화다.


라미란은 지난 2005년 개봉한 '친절한 금자씨'(감독 박찬욱)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이후 '댄싱퀸'(감독 이석훈), '소원'(감독 이준익),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언니들의 슬램덩크', '주말 사용 설명서'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입담을 자랑, 친근한 이미지로 웃음을 전해왔다. 그랬던 라미란이 '걸캅스'를 통해 웃긴 줄로만 알았는데 강도 높은 액션 연기까지 선보였다.


라미란은 극중에서 민원실 퇴출 0순위 주무관이 된 전직 전설의 형사 박미영 역을 맡았다. 박미영은 앙숙 관계의 시누이이자 강력반 꼴통 형사인 조지혜(이성경 분)와 비공식 합동수사를 펼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인물이다.


/사진=영화 '걸캅스' 라미란 스틸

라미란은 '걸캅스'에서 생활밀착형 연기와 함께 강도 높은 액션 연기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특기생인 만큼 액션 스쿨에서 하드 트레이닝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전설의 형사 시절의 경험을 몸이 기억하고 있다는 설정을 위해 사소한 동작 하나까지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앞서 정다원 감독은 "극중 라미란의 액션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라미란의 액션 연기는 놀라움을 안긴다. 그저 생활밀착형 연기를 선보였기에 웃긴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액션 연기까지 자연스럽고 화려하게 소화했다.


라미란은 이성경과 함께 콤비를 이루어 걸크러시 매력을 뽐낸다. 앙숙 관계인 두 사람은 티키타카(짧게 주고받는 패스) 대사를 주고 받으며 웃음도 안긴다.


라미란은 최근 열린 '걸캅스' 언론배급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강도 높은 액션에 대해 "강도 높은 액션이라고 할 게 있나요? 이 정도는 다 하는 거 아닌가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라미란은 앞으로 액션 연기에 더 도전할지 고민 중에 있다며 몸을 만들어 놓겠다고 했다. 라미란의 말은 자신이 '걸캅스'를 통해 선보인 액션 연기에 자신감을 내포했다. 그녀의 말처럼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액션이지만, 라미란 만의 통쾌하고 시원함을 엿볼 수 있다.


다수의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던 라미란이 '걸캅스'를 통해 첫 주연에 도전했다. 첫 주연작인 만큼 라미란은 생활밀착형 연기와 화려하고 고강도 액션 연기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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