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 日 추남 개그맨과 결혼 공식화.."혼전 임신? NO"

발행:
강민경 기자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왼쪽),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 /사진=김창현 기자, 야마사토 료타 인스타그램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왼쪽),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 /사진=김창현 기자, 야마사토 료타 인스타그램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33)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42) 측이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5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 측은 이날 오후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의 결혼 배경에 혼전 임신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 측은 "아오이 유우는 임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후 기자 회견을 열어 결혼과 간련해 직접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등 다수 매체는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가 지난 3일 혼인신고를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아오이 유우와 야마사토 료타는 교제 두 달만에 초고속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2007년 개봉한 영화 '훌라 걸스'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4월 오작교인 개그우먼 야마사키 시즈요를 통해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오이 유우는 패션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릴리 슈슈의 모든 것', '하나와 앨리스' 등에 출연했다. 그는 한국에서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야마사토 료타는 개그맨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야마자키 시즈요와 '난카이캔디즈'를 결성해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일본 연예기획사 요시모토 흥업의 '요시모토 추남 랭킹'에서 지난 2006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인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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