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조의 영역' VR·AR콘텐츠 BIFAN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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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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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스튜디오가 네이버 웹툰 원작 '조의 영역'을 VR(가상 현실)과 AR(증강 현실)콘텐츠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보인다.


26일 덱스터 스튜디오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Beyond Reality-한국 VR초청전’에서 네이버웹툰과 공동 제작한 VR 툰 '조의 영역'(총 6부작) 시리즈 중 인터렉티브 요소가 돋보이는 에피소드인 3화를 공식 상영한다.


VR툰 '조의 영역'은 2019 선댄스영화제에 한국작품으로 유일하게 초청된 터라 이번 부천영화제에서 한국 관객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또 VR에 이어 '조의 영역' AR콘텐츠도 이번 영화제에서 공개돼 관객과 만난다.


'조의 영역' 속 등장 인물과 거대 물고기 등 기괴한 크리처를 관객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증강(AR)해 현실 공간에서 함께 머무는 듯한 실감나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VR/AR콘텐츠는 '조의 영역' 스토리의 공간적 배경을 연상시키는 장소에서 상영돼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7일 개막하는 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Beyond Reality’라는 VR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국내 외 유수한 VR작품 상영부터 산업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개최, 아티스트 초빙 등으로 전세계 VR콘텐츠의 경향을 파악하고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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