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영화계 소식 알려드립니다.
○...1일 오전 11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 출연하는 배우 톰 홀랜드와 제이크 질렌할이 포시즌스호텔에서 내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엔드게임 이후 변화된 일상에서 벗어나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 분)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변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진범'이 베일을 벗는다. 1일 오후 4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범'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다. '진범'은 피해자의 남편 영훈(송새벽 분)과 용의자의 아내 다연(유선 분)이 마지막 공판을 앞두고 서로를 향한 의심을 숨긴 채 함께 그날 밤의 진실을 찾기 위한 공조를 그린 추적 스릴러. 이 자리에는 배우 송새벽, 유선, 장혁진, 오민석, 고정욱 감독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2일 오후 2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기방도령'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 남대중 감독이 참석한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 분)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어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
○...여름 극장가 빅4로 불리는 영화 '봉오동 전투'가 첫 공개된다. 3일 오전 11일 CGV압구정에서 '봉오동 전투' 제작보고회가 개최된다. 행사에는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원신연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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